한/글 문서의 메타태그 구현은...

안녕하세요?^^
최근 업데이트 후 메타태그 관련 신규 메서드를 이리저리 써보고 있는데,
(관련 API와 SDK를 제공하실 예정이라는 공지도 방금 읽었어요ㅎ)

html의 메타 태그와는 사용법이 좀 다른 것 같고,
오히려 기존의 "필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혹시 한컴 개발자분들께서 추천하시는
메타태그의 올바른 사용사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음… 메타 태그의 경우는 기존 필드와 비슷하다고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필드와 달리 외부에서 조금더 파악하기 쉽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hwpx의 경우 오픈 포맷으로 본문 형식이 xml로 되어있어 외부에서도 본문에 대한 처리가 쉽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metatag 속성을 제공함으로 문서내 원하는 부분에 대하여 미리 태깅을 하고 데이터를 활용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필드와 달리 그림등 객체에도 적용이 가능해 문서를 열지 않고 외부에서 문서 데이터를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텍스트 영역에 대하여 셀렉션으로 태깅이 가능해 필드와 달리 자유로운 태깅이 가능합니다.

한셀 2024의 경우 추가 기능으로 여러 한글 문서에 대하여 메타태그 및 데이터를 가져와서 볼수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도구>한컴애셋에서 해당 기능 사용해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기관에서 배포하는 문서 등(행안부 보도자료) 에서 메타태그를 통해 양식을 만들어 배포하는 작업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들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깅된 문서가 많이 생성되면 추후 태그 데이터를 통해 추후 기계학습을 위한 데이터 정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slight_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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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몇 년 전부터 정부부처 보도자료 제목과 본문, 담당자 등에도
(완전히 일관된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필드가 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재작년인가 과기정통부 정보화담당관 요청으로
보도자료 스타일로 제목을 지어주거나 본문을 요약하는 AI를 구현한 적이 있었는데,
붙임이나 기타 텍스트를 제외하고 제목과 본문만 각각 추출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그 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더군다나 메타태그는 오토메이션으로 문서를 열지 않고도 추출이 가능하니까,
체계만 잘 갖춰지면 정말 다방면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우아한 기능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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